체육교사.체육선생님 되려면 꼭 체육교육과를 가야 할까? 교직이수부터 교육대학원,임용시험까지

체육교사, 체육선생님을 꿈꾸는데 체육교육과만 지원하면 될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체육교사가 되는 길은 하나가 아닙니다. 체육교육과가 가장 잘 알려진 방법이지만, 교직과정이 운영되는 체육계열 학과를 선택하거나 교육대학원을 통해 자격을 준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교대를 가야 체육선생님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교대는 초등교사를 양성하는 대학입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체육교사는 사범대학이나 교직이수 등의 과정을 통해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 하나 많이 오해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교원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바로 학교에서 근무하는 것은 아닙니다. 공립학교는 임용시험을 통과해야 하며, 사립학교는 별도의 채용 절차를 거칩니다.

체대입시 상담을 하다 보면 체육교사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이 과정을 정확하게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학 이름을 먼저 고민하기보다 어떤 과정을 거쳐 교사가 되는지를 이해하면 지원 전략도 달라집니다.





체육선생님을 꿈꾼다면 먼저 ‘대학’보다 ‘경로’를 이해해야 합니다

입시에서는 흔히 어느 대학을 지원할지만 고민합니다.

하지만 체육교사를 목표로 한다면 먼저 확인해야 하는 것은 대학 이름보다 교원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경로입니다.

같은 체육계열 학과라도 교직과정을 운영하는 곳이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반대로 체육교육과는 처음부터 교사 양성을 목적으로 교육과정이 설계되어 있습니다.

결국 대학 선택은 학과 이름보다 졸업 후 어떤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지까지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진학 경로교원자격증 취득 가능 여부
체육교육과가능
교직과정 운영선발 시 가능
일반 체육계열대학별 확인 필요
교육대학원과정에 따라 가능

※ 학년도와 대학에 따라 운영 방식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모집요강 확인이 필요합니다.





교대와 사범대는 준비하는 교사가 다릅니다

‘선생님이 되려면 교대를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하지만 초등학교 교사와 중·고등학교 교사는 준비 과정이 다릅니다.

교대는 초등교사를 양성하는 대학입니다.

반면 중학교와 고등학교 체육교사는 사범대학이나 교직과정을 통해 교원자격을 취득하게 됩니다.

이 차이를 모르고 입시를 준비하면 지원 대학 자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목표일반적인 진학 경로
초등학교 교사교육대학교·초등교육과
중·고등학교 체육교사체육교육과·교직이수·교육대학원





체육교육과가 아니어도 가능한 이유

체육교육과는 가장 대표적인 길입니다.

하지만 유일한 길은 아닙니다.

일부 체육학과와 스포츠과학 관련 학과는 교직과정을 운영합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교직이수는 입학했다고 자동으로 할 수 있는 과정이 아닙니다.

대부분 일정 학점 이상을 유지해야 하며, 선발 인원과 면접, 인성·적성 평가 등을 거쳐 대상자를 선발합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교직이수를 목표로 한다면 해당 대학이 교직과정을 운영하는지, 선발 규모는 어느 정도인지까지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같은 체육계열 학과라도 교직과정이 없는 대학도 있기 때문에 입시 전략에서는 이 부분이 생각보다 큰 차이를 만듭니다.





교육대학원은 누구에게 적합할까요?

학부를 졸업한 뒤 진로를 다시 결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교육대학원을 통해 교원자격증 취득을 준비하기도 합니다.

다만 모든 교육대학원이 교원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하는 것은 아닙니다.

학부 전공과의 연계 여부, 선수과목 이수 조건, 교원자격 취득 가능 전공인지 등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같은 교육대학원이라도 운영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모집요강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원자격증이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체육교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가장 많이 오해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교원자격증을 취득하면 바로 교사가 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입니다.

공립학교는 교원자격증을 취득한 뒤 교원임용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체육 과목은 필기뿐 아니라 실기평가도 함께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립학교는 학교법인별 채용 절차를 따르며, 최근에는 교육청 위탁채용 방식으로 교사를 선발하는 사례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결국 교원자격증은 교사가 되기 위한 중요한 조건이지만, 실제 채용까지는 이후 과정도 함께 준비해야 합니다.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체육선생님이 되기 위해 무엇을 먼저 확인해야 할까요?

당연히 수능과 내신 더불어 실기까지 성실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이 교직과정을 운영하는지, 교원자격 취득이 가능한지, 졸업 후 어떤 진로가 연결되는지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지원 전략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입시 상담을 하다 보면 성적과 실기 기록에는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서도 정작 자신이 지원하려는 학과가 어떤 진로로 이어지는지는 관심이 없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체육교사를 목표로 한다면 입시는 시작일 뿐입니다.

어떤 대학을 갈 지, 갈 수 있을지, 그 대학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 교사가 되는지가 이후의 진로를 결정합니다.


참고글 [체육교육과 정시, 지원자 수능 성적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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